원래는 프로젝트를 국비지원 학원에서 배우던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MAVEN 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 이 생각을 뒤집고 ,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하여 , 스프링 부트와 Gradle 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마음가짐의 변화가 크다. 세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원 사람들과 친해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배운 것이 많고, 느낀 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국비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부분에 대해서만 잘 알고 ,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몇몇의 학원 사람들은 나와 다르게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 오히려 안 배웠던 부분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공부해나가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나도 그저 수동적인 공부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이 부분이 스프링 부트를 쓰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물론, 이 뿐만 아니라, 스프링 부트는 검색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이점 또한 존재했다. 그렇게 하여, 대략 2일 동안, ORACLE DB 연결 및 내부 톰캣 실행 등 조원들이 모두 수업때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프링 부트 세팅을 끝내고 조원들과 GITHUB 연결을 끝마치고, 드디어 파이널 프로젝트가 시작 됐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요즘 들어 , 국비 지원 학원에서 코딩을 배우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음을 느낄 수 있고, 이제는 레드오션이 되었음을 느낀다. 많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내가 학원 사람들의 마음 가짐을 보고 깨우쳤던 것처럼 내 글을 보고 깨우치고 학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적는다. ( 물론.. 나 또한 아직 많은 것을 배우지도 않고 이제 시작하는 초짜이지만.. )
나는 위에서 말한 대로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이 바뀌면서, 예를 들어, 스프링 부트 세팅을 해나가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대략 한시간 동안 이유도 모른 채 계속 뜨는 " Whitelable Error Page " 를 보고 있으면서 , 혼자서 계속해서 검색과 ChatGPT 를 이용해나가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 확실히 선생님께서 그냥 알려주시는 것만 공부 할 때와는 다르게 많은 에러와 마주쳤다. 그리고 물론 힘들었다. 그러나, 이를 해결했을 때의 성취감은 이로 말할 수가 없다. 공무원 준비를 그만두고 , 개발자의 길을 시작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이 일에 잘 맞고, 이렇게 문제와 에러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의 재미와 성취감을 알게 된 이후로 재밌게 몰두하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주체적으로 공부해라 ' 라는 말이다. 단순히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것에서만 그치면 안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느낀 것이 많아서 , 이렇게 글을 적게 된다. 나는 국비지원 학원에서 가장 크게 배운 부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과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한다. 수동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분 한분이라도 이글을 본다면, 주체적으로 공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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